내년 2월부터 콩팥, 방광, 항문 등 초음파 건강보험이 적용, 검사비 부담이 반값 이하로 떨어진다.보건복지부는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내년 1월 14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학단체, 시민사회단체,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8일 밝혔다.콩팥(신장), 부신, 방광,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 바 있다.이번 개정으로 내년 2월부터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2019 년 기획특집
이슬기 기자
2018.12.28 09:02